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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이정현 교수와 원왕연 교수 연구팀은 폐PVC(폴리염화비닐)로 팔라듐이나 백금 등 유가금속을 회수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
- 연구팀은 PVC류 폐플라스틱을 하이드라진 용액에 담그는 방법으로 흡착제를 만들었고, 실제 폐컴퓨터 및 폐촉매 침출수에 적용한 결과, 다양한 금속이 혼재된 환경에서도 유가금속만 선택적으로 흡착하는 성능을 확인
- 이정현 교수는 “버려지는 자원인 폐플라스틱에서 금 등을 회수하는 간단하고도 친환경적인 방법”이라며 “향후 다양한 종류의 폐플라스틱과 천연고분자를 활용해 고부가가치 소재를 개발하는 것이 목표”라고 피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