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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공지능의 인기로 데이터센터의 전력 사용량이 폭증함에 따라 빅테크 기업들의 탄소 배출이 늘어난 가운데, 구글은 지속가능한항공연료(SAF)를 적극 사용하기 시작
- 지난해 8월 구글은 기업이 SAF구매를 통해서 출장으로 인한 탄소배출을 상쇄하고 SAF 생산도 확대하는 아벨리아(Avelia) SAF 프로그램에 가입했으며, 올해 초 SAF 생산을 촉진하기 위한 유나이티드 항공의 펀드에도 가입하는 등 SAF 사용에 시동
- 한편 구글은 거대 물류업체인 DHL과도 새로운 파트너십을 체결했는데, 이 파트너십으로 구글은 DHL의 고그린플러스(GoGreen Plus) 서비스를 활용하고 SAF에 투자하여 미주, 아시아, 유럽 전역의 항공 물류 운송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줄인다는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