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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옥스퍼드대와 더럼대, 캐나다 토론토대 공동연구팀은 천연수소의 자원 잠재력을 추정한 종합적 연구 결과를 발표
- 연구팀은 천연수소가 생성돼 축적될 수 있는 지질학적 환경으로 △대륙 가장자리의 오피올라이트, △알칼리성 화강암 지층, △거대 화성암 지대, △시생대에 형성된 그린스톤(녹색암) 지대 등을 추정
- 이러한 지질 구조는 모든 대륙에 널리 분포해 있기 때문에 전 세계에서 추출해 쓸 수 있다는 걸 시사하나, 천연수소를 자원으로 추출해 쓰려면 생성된 수소를 가둬놓을 수 있는 밀폐된 공간과 안전한 이동 경로, 외부 환경에 의한 소멸을 막아주는 환경이 추가로 필요한 상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