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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에 본사를 둔 카본프리(CarbonFree)는 세계 최초로 이산화탄소를 활용해 제조한 친환경 광물 제품 ‘엔듀로칼(endurocal)’을 출시하며 지속 가능한 산업 재료 시장에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
- 엔듀로칼은 자사의 스카이사이클 기술을 활용해 이산화탄소를 석회암에서 자연적으로 발견되는 고품질 탄산칼슘으로 전환한 제품으로, 종이, 플라스틱, 건축 자재, 페인트, 개인 관리 제품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필수적인 재료로 사용 가능
- 스카이사이클 기술은 ▲배출물 포집 ▲CO₂를 무기화하는 공정 ▲시장성 있는 제품 생산 또는 영구 저장 가능한 재료 제조 ▲탄소 가치 창출의 단계를 거쳐 진행되며, 이를 통해 제조업체는 공급망의 탈탄소화와 스코프3 배출량 저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