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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자동차 업계는 전기차(EV)와 무공해차(ZEV) 부문의 판매량 의무 목표 미달을 예상해 정부에 구매자의 전기차 전환 가속화를 지원하는 인센티브 도입을 요청
- 과거 영국 정부는 연내 완성차 업체들의 신차 판매량 중 최소 22% 이상을 순수 전기차로 채우겠다는 목표를 수립, 전기차 의무 판매량을 도입한 바 있음
- 이에 영국자동차산업협회(SMMT) 마이크 호즈 회장은 “개인의 EV 신규 구매에 대한 과세를 3년간 절반으로 줄이고, 공공 충전에 대한 부가가치세를 경감해야 한다”라며 “기업 등에서 EV 도입이 확대되고 있는 것은 세제 혜택의 인센티브가 작동하고 있다는 증거”라고 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