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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파리기후변화협약에 탈퇴하는데 이어 각종 환경규제를 철회하고 있는 가운데 영국과 중국이 기후협력에 나서면서 반(反) 트럼프 전선을 구축하기 시작

  • 영국 에너지·넷제로부의 에드 밀리밴드 장관은 중국 국가에너지부 고위관료들과 탄소포집 등 녹색기술 공급망 구축, 석탄사용 감축, 청정에너지 전환을 위한 필수 광물 확보방안 등을 놓고 회담을 진행했고, 중국과 긴밀한 친환경 인프라 관계를 구축함으로써 청정 에너지원으로 전환을 달성할 것이라 기대
  • 일각에서는 “미국을 필두로 한 산유국들이 화석연료 확대정책을 도모하는 상황에서 영국이 주요 탄소배출국들과 친환경 연합전선을 구축해서 맞서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고, 녹색경제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중국과 충돌이 일어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시각도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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