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장조사업체 마크라인스에 따르면, 도요타(-7.6%), 폭스바겐(-2.5%), 현대자동차·기아(-2.2%) 등 글로벌 톱6 완성차 업체의 올 1~3분기 판매량이 일제히 감소
- 이는 BYD 등 중국 전기차의 성장으로 세계 최대 시장인 중국에서의 자국 전기차 수요가 높아졌으며, 대량 생산한 전기차가 유럽, 동남아시아, 남미 등 해외로까지 수출·판매되며 경쟁이 과열되고 있기 때문
- 이와 관련 자동차 업계는 내연기관차 중심의 탄탄한 판매량으로 캐즘을 버티면서 그 수익으로 미래차 개발도 함께 가지 못한다면 전통 완성차 업체도 살아남기 어려울 것이라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