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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는 세계 최초로 초대형 메탄올 이중연료 추진 컨테이너 선박을 대상으로 한 STS(Ship to Ship) 방식의 메탄올 벙커링에 성공
- 울산항만공사는 해양수산부와 공동으로 울산항에서 메탄올 벙커링 신사업을 추진해왔으나 국내에는 메탄올 벙커링 전용 선박이 없어 STS 벙커링을 수행하는데 어려움이 있었고, 이에 해수부는 원활한 메탄올 공급을 위해 해운법 시행규칙에 따라 정하는 내항 해운에 관한 고시 개정을 추진
- 또한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행되는 메탄올 STS 벙커링의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벙커링 안전점검 제3자 검증용역 계약을 체결하는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울산항만공사는 지난 7월 세계 최초로 컨테이너 선박을 대상으로 진행한 그린메탄올 및 바이오디젤 벙커링도 성공한 바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