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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의장국인 벨기에 정부는 수도 브뤼셀에서 국제원자력기구(IAEA)와 공동으로 ‘원자력 정상회의’를 개최했으며, 이번 회의에는 유럽과 한국을 비롯한 원전 운영국 등 총 38개국이 참여
- 각국 정상들은 원자력을 ESG경영 정책에 포함시킬 것을 촉구하는 한편, 소형모듈원자로(SMR)를 비롯해 원자력산업과 공급망 안전성을 보장하기 위해 핵연료 공급, 장비 제조, 자원 안보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결정
-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은 “원전의 안전한 가동연장은 청정 에너지원을 대규모로 확보하기 위한 가장 저렴한 방법”이라며 “넷제로를 향한 가성비 좋은 경로를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피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