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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 국가기술표준원은 ‘리튬 이차전지 양극재 (니켈․망간․코발트 삼원계)의 화학 분석 방법’에 대한 국가표준을 6월 29일자로 제정·고시
  • 또한, 국제표준(ISO)으로도 제안해 ISO/TC 333(리튬) WG6(양극재 분석)에서 표준화가 진행 중(WD ; 작업반 초안 단계)이며, 2025년에는 최종 국제표준으로 제정될 것으로 전망
  • 국가기술표준원에서는 리튬 이차전지 양극재(삼원계, NCM니켈‧망간‧코발트)의 화학 분석 방법’에 대한 국가표준을 6월 29일자로 제정·고시하고, 추후 LCO(리튬‧코발트), NCA(니켈‧코발트‧알루미늄) 등의 표준을 지속 제정할 계획

  •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리튬 이차전지 양극재 (니켈․망간․코발트 삼원계)의 화학 분석 방법’에 대한 국가표준을 6월 29일자로 제정·고시
    • (양극재) 양극재는 리튬 이온 배터리의 성능, 안전성 및 가격 등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핵심소재로, 리튬이온배터리의 저장용량과 평균 전압을 결정
      • 양극재는 음극재와 분리막, 전해질과 함께 배터리 생산에 필요한 4대 핵심소재의 하나로 배터리 생산원가의 40% 가량에 달해 배터리 산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큰 핵심 소재
    • (양극재의 종류) 양극재를 구성하는 주요 물질은 Ni(니켈), Co(코발트), Al(알루미늄), Mn(망간)이며, 이를 활용해 NCA, NCM, LMO, LCO, LFP와 같은 배터리를 생산
      • 양극재 내의 ▲주 성분(리튬, 니켈, 망간, 코발트 등), ▲미량 성분(알루미늄, 지르코늄 등 금속성 불순물), ▲잔류리튬(탄산리튬, 수산화리튬)의 함량에 따라 배터리의 성능, 신뢰성, 안정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고순도 양극재 개발을 위해서는 성분분석이 필수
  • 국가기술표준원에서는 2019년부터 양극재 관련 표준개발을 추진
    • (표준 규격 제정) 양극재 생산기업 및 배터리 제조사들은 양극재와 관련된 표준이 없어 연구개발단계에서 일정 품질을 유지하는 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19년부터 표준개발을 추진해와 이번에 국가표준을 제정
      • (향후계획) NMC계에 이어 LCO(리튬, 코발트), NCA(니켈, 코발트, 알루미늄) 등 현재 상용화 되고 있는 양극소재에 대한 표준을 지속 제정할 예정

< 국가표준 주요 내용 >

    • (ISO 등록) 국표원에서는 국제표준(ISO)으로도 제안해 ISO/TC 333(리튬) WG6(양극재 분석)에서 표준화가 진행 중(WD ; 작업반 초안 단계)이며 2025년에는 최종 국제표준으로 제정될 전망
      • (개요) ‘리튬 기술위원회’(TC 333) 내에 우리나라 주도의 작업반을 설립(WG6)하여 세계 최초로 양극재 시험방법에 대한 국제표준 제안
      • (경과) 우리 제안 표준안(1건)에 대해 독일, 중국의 지지와 합의로 공동제안한(3건으로 분리) 안건 모두 신규작업안(NP)으로 승인되어 논의 중
        * ’21.10 NP 제안 → ‘23.4 NP 승인 → ’23.6월 현재 국제비교시험 실시 중
      • (향후계획) 국제 비교시험으로 유효성 검증을 완료한 후, ‘위원회안(CD)’ 채택 등의 절차를 거쳐 국제표준(IS)으로 최종 제정될 전망(‘25∼’26 예상)

< 우리가 제안한 국제표준(안) 현황 >

[시사점]

  • 그 동안 양극재와 관련된 표준이 없어 연구개발단계에서 일정 품질을 유지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나, 금번 표준개발 추진을 통해 국가표준 제정이 가능해져 우리 산업계의 연구개발 능력 향상과 경쟁력 강화에 도움
  • NCM계 시험방법의 국가표준‧국제표준 제정 및 주도로 우리 기업과 제품의 국제적 신인도 제고와 수출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
  • 배터리 산업의 초격차 달성을 위해 관련 국가·국제표준을 지속적으로 개발·제정하므로써 우리 기업의 글로벌 시장 선점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출처]

  • 대한민국정책브리핑, 이차전지 양극재 분석 표준화로 K배터리 글로벌 경쟁력 강화, 2023.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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