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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는 자국 내 희토류 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일본에 대한 수출 중단을 검토 중인데, 이는 13년간 이어져온 일본과의 희토류 공급 협력을 재조정하려는 상황
- 인도는 세계 5위의 희토류 매장량(690만 톤)을 보유하고 있지만 대부분을 중국에서 수입하고 있는 실정이며, 이에 따라 인도는 △희토류 광산의 국산화 △정련 및 자석 생산시설 인센티브 정책 도입 등을 통해 자국 공급망을 자립시키려는 전략을 구체화하는 중
- 다만 일본과의 수출 계약은 정부 간 협정에 기반한 것으로, 단기간 내 일방적 중단은 어렵다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관계자는 “우호국인 일본과의 관계를 고려해 우호적 협상을 통해 조율할 것”이라고 설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