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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개발계획(UNDP), 영국 옥토퍼스에너지, 미국 덴버대 파디연구소는 공동 보고서를 발표했으며, 재생에너지 중심의 전환과 포용적 정책을 병행할 경우, 2060년까지 세계 GDP가 21% 증가한다고 분석
- 보고서는 현재 정책 기조를 유지할 경우 2060년에도 화석연료 비중은 51.2%에 달하며, 에너지 집약도도 높은 수준에 머물 것으로 예측
- 반면 보고서는 재생에너지 확대와 전기화를 바탕으로 공정전환 정책을 병행할 경우, 2060년까지 세계 GDP는 기준 시나리오 대비 21% 늘고, 총 20.4조달러의 에너지 부문 비용 절감 효과가 발생할 것이라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