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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석 한국개발연구원(KDI) 연구위원은 KDI 포커스 ‘친환경차 보급정책 개선 방향’에서 전기차 등 친환경차를 보급하는 데 충전기 확충이 보조금 지급보다 더 효과적이라고 분석
- 김 연구위원은 2019∼2022년 전기차 신규 등록 대수를 기반으로 구매 보조금 지급과 충전 인프라 확충의 탄력성을 도출했고, 분석 결과 지역 누적 충전기 수가 10% 증가할 때 지역의 신규 등록 대수는 12.4% 증가
- 이에 김 연구위원은 작년 하반기 전기차 보조금 단가를 올린 정책도 장기적으로 효과적이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하면서, 편의성 제고, 급속 충전기의 확충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