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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영 에너지기업 난팡전력망공사가 건설한 ‘푸린(伏林) 나트륨배터리 ESS’가 상업 가동을 시작했는데, 이는 중국 내에서 나트륨배터리를 활용한 첫 ESS
- 해당 ESS의 초기 가동규모는 10MWh며, 향후 추가적으로 100MWh급까지 증설될 계획으로, 증설이 완료되면 연간 7,300만KWh를 발전할 수 있고, 연간 5만 톤의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가 가능
- 난팡전력망공사는 중국과학원과 함께 연구팀을 조직해 나트륨배터리를 개발해왔으며, 연구팀 측은 “수명이 길고 발열이 낮으며 높은 안전성을 지닌 나트륨배터리를 개발했다”며 “나트륨배터리는 원가가 가장 낮은 ESS로 중국 내에 확산될 것”이라고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