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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시장분석기관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중국 전기차 브랜드는 2026년까지 동남아시아와 유럽, 남미 지역에 14개 이상 신에너지차(NEV) 공장을 마련할 전망
- 이들 브랜드가 앞다퉈 해외 생산 기지를 구축하는 배경에는 유럽 관세가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EU 내 BEV 시장에서 올해 중국 브랜드(볼보 제외) 시장 점유율은 10%까지 성장할 것으로 업계는 전망
- 업계 관계자는 “해외 공장 시설을 갖춤으로써 관세의 영향을 덜 받을 수는 있지만, 일부는 수익이 감소하거나 전기차 가격이 인상될 수 있다”며 “그렇지만 중국 브랜드는 저가형 전략을 토대로 경쟁력 있는 가격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피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