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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경제가 미국 도널드 트럼프 2기 정부의 출범 후 불확실성의 영향으로 올해 목표 성장률을 달성하기 어려울 것으로 관측되는 가운데, 중국 정부는 신재생에너지 확대와 탄소배출권 거래시장 규제 등 탄소중립 정책을 강화할 방침
- 중국 정부는 올해 ▲풍력·태양광·수소·저장 통합 건설 확대, ▲탄소배출권 거래시장 참여 업종을 8대 온실가스 다배출 업종으로 확대 등 23개 관련 정책을 제시하면서 탄소중립 정책을 강화
- 다만, 중국의 올해 탄소감축 목표는 구체적으로 제시되지 않았는데, 이는 지난 4년간 감축률이 8.6%에 불과해서 14차 5개년 계획(’21~’25년) 목표인 18%를 달성하기 어렵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