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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탄소모니터링기관 넷제로 트래커(NZT)는 연례보고서인 ‘2024 넷제로 재고조사’를 통해 전 세계 상장 기업의 60%가 2050년 넷제로 목표를 세웠으나 실질적인 이행 계획이 부족하다는 결과를 발표
- NZT는 자체 평가 기준을 통해 넷제로 기준의 신뢰성과 유효성, 일관성 등을 의미하는 ‘무결성(Integrity)’의 최소 요건을 만족하는 기업은 전체의 5%에 불과하다고 언급
- 이와 관련 ▲구글은 2050년 넷제로 목표를 달성하고 남는 탄소를 제거하겠다는 접근 방식, ▲볼보 그룹은 2030년까지 제품 생산에 필요한 알루미늄과 강철 10%를 저탄소 제품으로 조달할 계획을 세운 점에서 넷제로 목표의 모범 사례로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