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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스톡홀름 리질리언스센터’와 예테보리 대학 등이 협업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플라스틱 오염이 지상, 해양, 대기를 아우르는 ‘지구 시스템’ 모든 곳에 영향을 미칠 정도로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확인
- 스톡홀름 리질리언스센터와 예테보리 대학 합동 연구진은 플라스틱이 전주기에 걸쳐 기후변화, 생물다양성 손실, 해양 산성화, 토양 손실 등 다양한 영역의 기후 대응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고 분석
- 이에 합동 연구진은 이달 말 한국 부산에서 열리는 국제 플라스틱 협약 최종 협상위원회에서 플라스틱을 생산 단계에서부터 규제할 수 있는 강력한 협약이 필요하다고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