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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최대 전력 유통업체 메랄코(Meralco)는 수도 마닐라 북쪽에 3,500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와 4,500MWh 용량의 에너지 저장시설을 건설할 계획으로, 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
- 태양광 발전소 완공 시 주변 지역 240만 가구에 전력을 공급하고, 연간 약 430만 톤의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축 효과가 기대되며, 필리핀 정부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재생 에너지 비중을 2040년까지 50%로 확대한다는 목표
- 필리핀의 이러한 움직임은 기후 변화 대응과 에너지 안보 강화를 위한 노력으로 풀이되며, 태양광 발전소 건설을 통해 지속 가능한 에너지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