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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는 액상유기수소운반체(LOHC)의 수소화 및 탈수소화 반응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새로운 고감도 진단기술을 개발
- 이 기술은 전처리 없이 실시간으로 연속형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 이산형 측정 방식 대비 공정 진단 및 제어 효율을 크게 향상할 수 있고, 진단기술의 반복성 및 재현성 검증에서 측정자에 의한 오차가 작아 신뢰성이 높은 것이 확인
- 한전 전력연구원 연구진은 “SPR 센서는 고온 반응기에서의 안정성 확보가 전제된다면 대규모 LOHC 시스템에도 충분히 적용될 수 있다“며 “산업현장에서 실시간 공정 모니터링 및 수소 저장 시스템의 안정적 운영에 기여할 수 있다”고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