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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의 ‘이산화탄소 육상저장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강원도 삼척시는 도계광업소 갱도가 활용될 수 있도록 공모사업에 참여한 기업·기관과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발표
- 이산화탄소 육상저장 시범사업은 폐갱도를 탄소저장소로 활용할 수 있는지, 환경훼손 등의 문제는 없는지를 검증하는 것이 뼈대로, 국비 67억 6천만 원이 투입
- 진부창 삼척시청 에너지정책팀장은 “탄소배출량 감축은 세계적인 추세”라며 “강원도 영동지역은 탄소 다배출 산업이 밀집해 있는 만큼 이산화탄소 육상저장 시범사업을 통한 신산업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피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