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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생동물보호협회의 케멘 오스틴 박사 연구팀은 많은 탄소를 저장하고 있는 습지와 늪지대 등 이탄지가 전 세계에서 농업과 광업 용도로 개발되며 파괴되고 있고, 이로 인해 이산화탄소를 과도하게 배출하는 지대로 변하고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

  • 이탄지는 전 세계 육지의 단 3%에 불과하지만 전 세계 숲이 저장하는 탄소보다 더 많은 양을 저장하고 있는 지대로, 전 세계 이탄지에 저장된 탄소는 현재 글로벌 탄소배출량의 50년치에 해당될 정도인 것으로 파악
  • 오스틴 박사는 “이탄지는 탄소밀도가 매우 높은 생태계이기 때문에 보호조치를 하면 그만큼 효과가 커질 수 있다”면서 “이탄지 보호가 기후위기를 해결하는 데 있어 비용대비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라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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