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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연구회 및 소관 25개 출연연구기관은 10월 10일 공동발표를 통해 약 7,500여 명의 학생연구원 등 연수직과 비정규직 인력 규모가 내년에도 축소되지 않는다고 발표
- 과기정통부는 정부의 내년 연구개발(R&D) 예산 삭감으로 감원 우려가 제기된 정부출연연구기관의 학생연구원과 박사후연구원 등 신진연구자 규모를 출연연 연구개발적립금 등 자체 재원을 전용해 유지할 방침
- 출연연의 한 관계자는 “이번 조치로 자체 재원으로 원래 할 수 있던 다른 사업들은 못 하게 되는 것”이라며, “시설보수나 R&D 재투자 등 여러 용도가 있지만 이번에는 인력 규모 유지에 쓰라는 지시를 한 것” 이라고 발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