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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기후단체 ‘플랜1.5’는 정부의 국제 온실가스 감축 사업을 통해 확보할 수 있는 예상 감축량이 2030년 기준 19만 5천 톤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는데, 이는 해당 연도 국제감축 목표인 3,750만 톤의 0.5%에 불과한 수준
- 파리협정 대표성 원칙으로 추산했을 때 2030년까지 정부가 확보해야 하는 국제감축 누적 목표량은 1억 1,250만 톤까지 증가하게 되며, 이와 같은 규모의 실적을 확보하려면 정부가 최대 15조 원에 달하는 예산을 투입해야 하는 상황
- 한수연 플랜1.5 정책활동가는 “현행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의 국제감축 부문 목표는 현실적으로 달성이 어려운 수준”이라며 ”현실적으로 국제감축 목표를 조정하고, 국내 주요 배출 부문의 감축목표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부문별 목표를 재조정해야 한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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