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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이션감축법(IRA) 폐지 가능성이 거론되는 등 배터리 3사의 실적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북미 전력 인프라 투자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돼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 성장이 새로운 기회로 부상
- LG에너지솔루션은 북미 ESS 시장을 대비해 미국 미시간 공장 등 북미 전기차 배터리 공장의 유휴 라인 일부를 ESS용으로 전환할 예정이고, SK온은 LFP 배터리를 활용한 ESS 제품 개발을 검토 중이며, 삼성SDI는 NCA 배터리와 LFP 배터리로 ESS 전략을 구축
- 업계 관계자는 “이차전지 업황은 천천히 나아지고 있다”며 “배터리 3사가 밝혀지지 않은 공급 계약도 많이 있어 당장은 어려워도 내년 중순에는 업황 회복이 예상된다”고 피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