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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KITA) 국제무역통상연구원에서 25일 발간한 ‘수출 기업의 기후변화 대응 현황 및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수출기업 가운데 실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있는 기업은 10%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
- 보고서는 “195개 국가가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설정하고 그 중 한국을 포함해 80여 개 국가가 2050년 탄소중립을 선언한 가운데, 우리 수출기업은 탄소배출량 산정법과 저감방안조차 마련하지 못해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설명
- 보고서를 작성한 장현숙 국제무역통상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은 “기업들의 부담 요소를 줄이기 위해 금융 지원을 보다 확대하고, 특히 기업 규모가 작고 수출 경력이 짧은 기업일수록 기후변화에 소극적으로 대처하는 모습을 보임에 따라 맞춤형 컨설팅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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