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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는 지난해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이 6억 2,420만 톤(이산화탄소 환산량)으로,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 전년 대비 감소했다고 발표
- 전체 배출량의 30%를 차지하는 전환 부문 배출량은 2억 40만 톤으로 전년(2억 1,680만 톤)보다 7.6% 줄어 감소 폭이 가장 컸고, 경기둔화로 인한 전력 사용량과 지구온난화로 인해 겨울철 도시가스 사용량 등이 감소한 것으로 확인
- 이와 관련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원자력 발전 및 원전 생태계 회복이 기여한 결과”라며 “산업 부문 저탄소 공정 도입, 신재생에너지 확대 등이 요인”이라고 설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