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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생물보안법 영향으로 국내 기업들의 수혜가 기대되는 가운데, 대형 제약바이오 기업들은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에 집중
- 바이오의약품 개발 기업 셀트리온은 100% 지분 자회사 형태로 신규 공장을 확보해 CDMO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고, 백신 개발 전문 기업 SK바이오사이언스도 백신 위탁생산 글로벌 톱10 수준의 독일 기업 지분을 인수
- 또한 CDMO 시장의 성장 전망도 작용하는데, 지난해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CDMO 매출은 196억 8,000만 달러(약 27조 2,000억 원)로, 전년 대비 3.5% 증가했으며, 2029년까지 14.3% 성장할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