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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에너지기구(IEA)는 “석유의 수요는 줄어들고 기술발달로 공급은 급증하여 2030년에 석유가 심각하게 남아돌 것”이라고 경고
- IEA에 따르면 전 세계 석유 수요 증가율은 2029년에 정점을 찍고 이후 감소하기 시작할 전망인데, 이와 함께 청정 에너지 생산이 가속화되면서 2030년의 석유 수요는 하루 1억 540만 배럴, 생산량은 하루 1억 1,380만 배럴이 될 것으로 계산
- 이에 IEA는 전 세계가 유가 하락의 시대로 접어들게 될 것이라고 예측했으며,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산유국 연대체인 플러스(OPEC+)의 유가 조절 능력도 훼손될 것이라고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