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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배터리 기업들이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전기차 10분 내 충전’을 목표로 하고 있는 가운데, LG에너지솔루션, SK온, 삼성SDI 등 국내 배터리 셀 제조 업체는 물론 세계 최대 배터리 업체인 중국 CATL 등도 급속 충전을 실현하기 연구·개발에 뛰어든 상태
- LG에너지솔루션은 충전 시간 8분을, 삼성SDI는 2026년까지 9분 충전 시 600km를, SK온은 5분 충전 시 300km의 이동거리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삼성SDI는 업계 최초로 9분 만에 8%에서 80%까지 셀 충전이 가능한 초급속 충전 기술을 발표한 바 있음
- 한편 중국 CATL은 최근 배터리 충전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기술을 찾았다고 밝혔고,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와 더 빠른 충전이 가능한 배터리를 개발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