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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글로벌 전기차 시장은 20% 성장했지만 중국 이외 업체나 미국, 유럽 등 다른 지역을 주력으로 하는 기업들은 역성장 또는 성장률이 미미한 것으로 조사
- BYD는 220만 5천 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기 대비 27.9%의 성장률과 함께 1위를 기록한 반면, 테슬라는 전년 동기 대비 5.8%의 역성장과 함께 2위를, 현대자동차그룹은 전년 동기 대비 3.1% 역성장을 기록
-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는 “주요 국가들의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견제를 강화함에도 높은 성장률을 보여주는 중국과 달리, 중국 외 주요 지역들의 전기차 전환 속도는 더욱 둔화되고 있다”며 “보조금 축소, 높은 가격, 미흡한 인프라 등이 주요 요인”이라고 분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