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탄소 배출 규제가 한층 강화되면서 글로벌 해운업계의 친환경 선박 전환이 가속화되는 상황
- 업계에 따르면 올해부터 IMO의 선박에너지효율설계지수(EEDI) 3단계 기준이 적용되는데, 이는 기존 대비 에너지 효율을 30%가량 높이는 조치로, 선박의 탄소 배출을 더욱 줄이는 것이 목표
- 한편 탄소 배출국에서 포집한 탄소를 유전·가스전이 많은 탄소 저장국으로 옮기는 해상 운송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탄소 포집·저장(CCS) 기술이 부각되면서 LCO2 운반선 시장도 주목받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