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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가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에 적극 나설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탄소 다배출 산업의 저탄소 전환 활동에 대해 정부와 금융권이 우대금리·세제 혜택 등을 제공하는 ‘전환금융’을 활성화하자는 주장이 제기
- 현석 연세대 환경금융대학원 교수는 우리나라도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전환금융 제도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별도의 ‘전환 택소노미’ 신설 △녹색·전환금융을 총괄하는 컨트롤 타워 설치 △녹색금융 수준의 세제 혜택과 정책금융 및 금융지원 제공 등을 제안
- 진옥동 대한상의 금융산업위원회 위원장은 “최근 금융감독원이 가이드라인 도입을 예고하고 금융권에서도 활발한 논의가 진행 중”이라며 “앞으로 여러 금융회사가 전환금융 활성화에 동참해 산업 선진화를 촉진해야 할 것”이라 피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