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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솔루션은 보고서를 통해 국내 5대 석유화학·정유사(S-Oil, SK이노베이션, LG화학, 롯데케미칼, GS칼텍스)들이 온실가스 감축 계획을 세우고 있으나 국제 기준에 부합하지 못하고 있다고 분석
- 보고서는 주요 배출원인 기업들이 막대한 책임이 있음에도 온실가스 감축 계획의 구체성이 부족하다고 설명했으며, 특히 배출량 대비 기업 배출권의 무상할당량 비율이 매우 높아 감축을 저해하는 요인이 된다고 지적
- 기후솔루션은 “국내 석유화학 및 정유 기업들이 국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구체적인 감축 목표와 단계적 로드맵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고, 글로벌 기준에 맞춘 Scope 1∼3 배출량 공시와 전 과정 평가(LCA) 기반 관리 전략도 도입해야 한다고 제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