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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투자자 단체 기후행동100+은 “엑손모빌과 쉘, 셰브론 등 글로벌 주요 화석연료 기업 10곳이 현재 설정한 저탄소 전환 계획은 기후변화 리스크 대응에 충분하지 않다”고 지적하며, 더 적극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비판
- 10개 기업 가운데 산업 전반의 화석연료 생산 감축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는 기업은 전무하다는 평가도 있었으며, 기후행동100+는 “이들은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구체적인 계획이 없어 실제로 해당 목표를 실현할 수 있을지 불투명하다”고 지적
- 한편 기후행동100+는 세계 최대 투자자 기후 이니셔티브로, 기업들에 온실가스 감축을 요구하는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에 대상이 된 화석연료 기업 10곳은 글로벌 탄소중립을 가정한 넷제로 시나리오 기준치의 19%에 불과한 기후변화 대응 계획을 설정한 것으로 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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