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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선급협회 DNV는 ‘2050년 해운업계 전망 보고서’에서 국제해사기구(IMO)가 제시한 2030년까지 해운업 온실가스 배출량 20% 감축 목표를 위해 대대적인 에너지 절약이 필요하다고 강조
- 보고서는 어떤 방향으로 탈탄소화가 진행되더라도 상당한 비용이 수반될 것이라고 경고했으며, 이에 에너지 소비를 줄이는 기술 개발과 활용이 해운업 배출량 감소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분석
- 이와 관련 크누트 외르벡 닐슨 DNV 선급 사업부 CEO는 “에너지 효율을 우선시하고 기술적 솔루션을 활용하며 디지털화를 수용하는 것이 추가 비용 부담을 줄이고 탈탄소화 목표를 달성하는 중요한 단계가 될 것”이라고 강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