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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질랜드 정부는 경제 둔화가 지속하자 ‘녹색 정책’을 뒤로 미루고 수출 활성화 등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며, 이에 환경단체는 기후 변화에 대한 정부 대응이 적극적이지 않으면 많은 기업도 이를 따라갈 수 있다고 우려

  • 정부는 해양 석유·가스 탐사를 허용하고 기업들이 쉽게 허가받을 수 있도록 광물법 개정안도 연내 발의할 예정이며, 수출 촉진을 위해 ‘생물 다양성’ 지원, 탄소 배출권 거래 촉진 등 농수산업 관련 기존 녹색 정책을 유보하는 방안도 추진
  • 이러한 정부의 녹색 정책 후퇴 조치에 환경 단체와 야권 등은 강력하게 반발했으나, 사이먼 와츠 환경부 장관은 “정부는 기후 변화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겠지만 경제·수출 부양과 관련된 분야는 폐쇄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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