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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악화로 석유화학 업체들의 투자가 줄어든 가운데, 도레이첨단소재가 국내 설비의 증설 및 지분 매입에 작년 투자액 대비 3배 이상인 3,000억원의 투자를 단행
- 통상 석유화학 기업은 시황이 좋은 시기에 투자를 늘리고, 침체기에는 투자를 줄이지만, 도레이는 다른 기업들이 투자에 소극적일 때 선제적 투자로 미래 점유율 확대를 위한 전략 선택
- 투자 내역을 보면 범용성 제품이 아닌 기술 특화 제품에 대해 투자를 집중하여, 군산공장의 폴리페닐렌설파이드(PPS)수지 생산라인 증설과 구미공장의 탄소섬유 설비 증설 등에 집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