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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기차 브랜드의 거센 공세 속에 일본 자동차 도요타는 동남아시아 최대 자동차 시장인 인도네시아를 사수하기 위해 최신 프리우스 하이브리드 모델을 공개
- 인도네시아는 일본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시장 점유율 90% 이상을 차지하는 핵심 거점으로 올해 상반기 도요타(다이하츠 포함)는 판매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 반면, 중국 브랜드 중 가장 높은 순위는 9위에 그친 우링 모터스로, 시장 점유율은 약 3%에 불과
- 이에 올해 1월 인도네시아 승용차 시장에 진출한 BYD를 비롯해 5개 중국 제조업체가 최근 최신 전기차 모델을 선보이며 본격적인 경쟁을 예고한 만큼, 일본 자동차 제조업체들은 하이브리드 전기차를 전면에 내세웠으나, 인도네시아 시장은 불투명한 실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