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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독일의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이 60%를 넘어서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나, 석탄화력 발전량이 크게 감소하면서 인근 국가에서의 전기 수입량도 급증
- 최근 독일 프라운호퍼연구소의 조사에 따르면, 2024년 독일 전력 생산에서 재생에너지가 차지하는 비중은 62.7%로 2023년 대비 4.4% 증가했고, 갈탄발전소를 통한 전력 공급량 감소치는 8.4%, 무연탄발전소의 전력 공급량 감소치는 27.6%를 기록
- 에너지업계 관계자는 “독일은 탈원전과 석탄발전 축소로 재생에너지 비중이 크게 높아졌다”면서도 “그만큼 전기요금이 비싸기 때문에 이웃 국가들로부터 값싼 전기를 수입할 수밖에 없으며, 수입량은 갈수록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