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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산로보틱스는 LG사이언스파크에 ‘전기차 자동 충전 솔루션’ 시범 운영소를 열었으며, 이 솔루션은 LG전자의 100㎾ 급속 전기차 충전기에 두산로보틱스의 협동로봇을 접목해 개발

  • 동 솔루션은 운전자가 전기차를 충전 가능한 구역에 주차하면 별도로 설치된 카메라가 차량 관련 정보를 시스템으로 전송하고, 운전자가 인증을 완료하면 협동로봇이 전기차 충전구 위치를 파악해 충전을 시작하며, 충전이 완료되면 충전기를 탈거해 원위치시키고 자동 결제가 진행되는 구조
  • 류정훈 두산로보틱스 대표는 “전기차 자동 충전 솔루션은 협동로봇의 민감도·정밀도·안전성을 모두 확보해야 개발이 가능할 정도로 구현하기 어려운 기술”이라면서 “앞으로 자동 충전 솔루션을 다양화해 급속히 성장하고 있는 전기차 충전 시장에 대응해 나가겠다”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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