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E리서치의 ‘2024년 글로벌 리튬이온배터리 적용처별 중장기 전망’ 리포트에 따르면 2035년 소형 IT기기와 전기차(xEV), 에너지저장장치(ESS)에 탑재되는 리튬이온배터리의 수요는 총 5,570GWh에 이를 것으로 추산
이를 연평균 성장률로 환산하면 15.4%수준으로, 전기차용 리튬이온배터리가 4,760GWh(비중 85%), 에너지저장장치용 리튬이온배터리가 618GWh(11%), 소형 리튬이온배터리가 193GWh(3%)의 수요를 보일 것으로 전망
SNE리서치 관계자는 “전기차 수요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순수 전기차(BEV) 기준 상용차를 포함해 2035년 약 7,495만 대가 판매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소형 리튬이온배터리 시장은 해당 배터리 셀을 탑재하는 EV와 ESS를 포함하면 2035년 1.3TWh의 수요가 발생할 것”이라 피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