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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팔로 대학교 다이애나 에이가 교수 연구팀은 과불화 화합물을 분해하는 능력을 지닌 세균인 라브리스 포르투칼렌시스의 F11 균주(이하 F11)를 발견
- F11은 3가지 형태의 PFAS를 분해하는 능력이 있고, 단단히 결합되어 있는 불소 원자를 분리한 후 탄소 분자를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며, 100일간 배양한 결과 독성이 있어 새롭게 규제 물질이 된 PFOS를 100% 제거
- 연구팀은 이 박테리아를 개량하면 다른 먹을 것이 풍부한 상태에서도 PFAS를 우선적으로 먹게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하며, 이렇게 개량한 박테리아를 하수처리 시설에 도입하면 환경으로 유입되는 PFAS를 최대한 제거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