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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자동차 ‘빅3’로 불리는 포드와 GM 및 스텔란티스는 모두 중국 자동차 기업 CATL과 배터리 합작공장 건립 협약을 체결
- 미국 빅3가 전기차에 CATL 배터리 채택을 늘려가고 있는 가운데, 스텔란티스 아래 브랜드인 지프와 푸조는 한국에서 판매하는 일부 차량에까지도 CATL 배터리를 쓰고 있으며, 이에 더해 CATL과 협력해 배터리를 제조까지 하려는 움직임을 본격화
- 반면 빅3와 한국 배터리사 합작공장은 투자 및 가동 일정이 축소되거나 미뤄지고 있고, CATL과의 신규 협력이 확대되고 있다는 점에서 한국과 협력이 뒷전으로 밀리고 있다는 신호라는 관측이 나오는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