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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을 2005년 대비 50~52% 줄이겠다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탄소포집·저장(CCS) 산업에 대한 정책 지원을 대폭 확대
- 글로벌 산업조사기관 블룸버그NEF가 전 세계 탄소 포집량이 2030년까지 현재 대비 6배 증가할 것으로 예측한 가운데, 미국의 탄소 포집량은 지난해 말 기준 연간 2,300만 톤에서 2035년까지 1억 6,400만 톤으로 약 7배 증가할 전망
- 이에 미 에너지부는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이산화탄소 파이프라인 네트워크를 현재 5,000마일에서 최대 9만 6,000마일까지 확장해야 한다고 추정했으며, 특히 CCS 용량을 2050년까지 현재의 18배에서 80배로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