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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와 멕시코에 25%의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행정명령 여파로 인해 미국 최대 자동차 업체인 제너럴모터스(GM)가 가장 큰 피해를 입을 것이라는 예측이 제기
- 신문매체 뉴욕타임스는 “GM은 2024년 84만 2,000대 이상의 차량을 멕시코에서 생산하고, 다른 글로벌 자동차 제조업체보다 훨씬 더 많은 차량을 생산하고 있다”면서 “캐나다와 멕시코에 있는 GM 공장은 작년에 전체 생산량 중 약 40%를 담당했다”고 설명
- 이와 관련 GM은 다른 글로벌 자동차 제조업체들과 마찬가지로 미국 내 픽업트럭 공장의 생산량을 늘리고, 캐나다와 멕시코에서 생산한 차량들을 관세가 없는 다른 국가들로 수출선을 다변화 하는 방안을 내부적으로 검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