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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용 주요 부품 중 하나인 동박 제조 기업이 적자 늪에 빠졌는데, 이는 장기적인 성장세가 기대되지만 당장에는 전기차 시장 성장세가 둔화된 데 더불어 중국 경쟁사들과의 경쟁이 치열해진 것도 실적 악화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
- 솔루스첨단소재는 올해 3분기 매출 1,112억 원, 영업손실 204억 원을 잠정 기록했다고 27일 공시했으며, 매출은 전 분기 대비 10% 증가했고 영업손실은 전 분기와 비교해 소폭 감소
- 한국투자증권과 하나증권은 SKC도 3분기가 적자일 것이라고 예측했는데, 정읍 동박 공장의 가동률이 부진한 것이 주요 원인인 것으로 해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