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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정부는 국제민간항공기구(ICAO)가 주도하는 국제항공 탄소감축 제도 CORSIA에 2026년부터 자발적으로 참여할 예정
- 베트남은 국제선 항공편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배출의 측정·보고·검증(MRV) 체계 도입 및 항공기 연료 소비 및 배출 관리를 위한 회람을 제정·발행한 상태고, 이와 함께 민간항공청은 EU의 지속가능항공연료(SAF) 의무화 정책 등 국제 항공 기후정책 동향을 분석 중
- 베트남 정부는 이번 결정을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항공 부문의 국가적 책임을 강화하려는 의지”라고 밝혔는데, CORSIA 참여에 따라 베트남 항공업계는 연간 560만 달러에서 3,750만 달러의 탄소배출권 비용을 부담하게 될 것으로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