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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제정호 교수 연구팀은 목재 폐기물의 주된 구성 성분인 리그닌에 열분해 및 수첨탈산소 업그레이딩 연속 공정을 적용해 항공연료 및 선박유로 직접 사용이 가능한 드롭인 연료를 생산하는 데 성공
- 새로운 고압 트리클 베드 반응기를 통해 연속적인 수첨탈산소 반응으로 리그닌을 탄화수소 연료로 전환하는 혁신적인 공정 개발
- 모의 증류 결과 항공유는 60%, 디젤유는 40%까지 사용 가능하고, 발열량 또한 >10,000 kcal/kg 정도로 기존 석유계 연료에 근접했으며,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연료 공급 가능성 기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