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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가 내년 가동을 목표로 서부 메디나주에 세계 최대 정유·석유화학 통합 공장(COTC)을 짓고 있는데, 2027년까지 총 8개 공장이 가동될 예정이며, 이에 내년부터 저가 제품 쏟아질 전망

  • 아람코는 원유에서 나프타를 추출한 뒤 에틸렌 등 기초유분을 생산하는 기존 공정과 달리 원유에서 곧바로 기초유분을 제조할 수 있기 때문에, 석유를 뽑아낸 바로 그 자리에서 제품을 만듦으로 운송료와 관세가 없어 생산단가가 한국의 3분의 1 수준으로 예측
  • 한편 8개 공장의 에틸렌 생산량은 총 1,123만 t으로 추정되는데, 이는 LG화학 등 국내 6개사 생산량인 1,090만 t을 웃도는 수치로, 국내 석유화학업계의 돌파구 모색이 절실해진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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